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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여중생 집단 폭행, 가해자는 가족

by ♣◑♠●◆◈ 2023. 5. 20.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중생이 집단 폭행을 당했는데 가해자는 충격적이게도 여중생의 부모와 오빠로 일가족 관계라고 합니다. 경찰은 아이를 가정과 분리 조치했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해 여중생의 40대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오빠인 남자 고등학생을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지난 15일 자정 무렵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여중생으 ㄹ약 20분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폭행 당시 CCTV 화면에 따르면 여중생이 빠른 속도로 뛰어가자 성인 남성이 뒤따라가 붙잡은 뒤 폭행을 시작했는데 잠시 뒤 여성이 나타나자 여중생은 아스팔트 바닥에서 무릎을 꿇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발길질을 가했고 이들은 여중생의 배와 얼굴을을 가격했는데 폭행 장면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 세 사람을 인근 아파트에서 붙잡았다고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가해자들은 피해자와 한집에서 사는 부모와 오빠였습니다.

 

 

 

부모는 경찰과 구청이 진행한 조사에서, “아이에게 병원 진료를 위한 사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했지만 아이가 거부해 벌을 줬고, 벌을 받던 중 맨발로 뛰쳐나가 아이를 잡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으로 112 신고가 접수된 이력은 없었다다고 합니다. 피해 중학생은 다음 날 본인 의사에 따라 쉼터로 분리 조치되었으며 경찰은 세 사람에게 접근금지와 통신연락 금지 등 긴급임시조치도 내렸다고 합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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