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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최악 황사

by ♣◑♠●◆◈ 2023. 3. 22.

중국 북동부 지역에 올해 최대의 황사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베이징과 텐진 등 중국 북동부 지역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국 북동부 지역에 올해 최대의 황사가 몰려온다
중국 황사

 

 

중국 북방 대부분 지역이 모래 먼지로 뒤덮일 것

수도 베이징은 황사의 영향이 가장 큰 지역이 될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진흙비까지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부터 우리나라에도 유입돼 수도권과 충남 등 서쪽 지역부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중국 베이징의 황사는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최악의 황사라 고합니다.

 

중국의 AQI는 우수(0∼50), 양호(51∼100), 약한 오염(101∼150), 중급 오염(151∼200), 심각 오염(201∼300), 엄중 오염(301∼500) 등 6단계로 나뉩니다. 중국의 AQI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이 500㎍/㎥인데, 환경보호 관측센터는 이날 오전 베이징의 평균 AQI가 500㎍/㎥라고 합니다. 베이징 35곳에 설치된 대기오염 관측 지점의 AQI는 모두 500㎍/㎥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기상청은 이날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 이어 만주 쪽에서도 황사가 발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때문에 23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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