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지난 3월 말 경에 성대 결절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는 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을 짧게 부르기도 해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3주 전 성대 폴립 제거 시술
송가인의 소속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지난달 말에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송가인은 예전부터 성대 결절로 고통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19년 엄마의 맛에서는 성대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또 얼마 전 불후의 명곡 심수봉 편에서는 녹화 당일 성대 결절 수술이 잡혀있었는데도 이를 미루고 경연에 참여해 심수봉에 대한 존경과 트롯을 향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또 송가인은 라디오 방송 4시엔 윤도현입니다의 게스트로 출연 '한 많은 대동강'을 짧게 부르기도 했는데 윤도현은 "가인 씨가 성대 폴립 제거 시술을 받으시고 2주밖에 안 됐는데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도 청취자와 팬들을 위해 노래 한 곡을 준비해 주셨다"며 걱정과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