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승기와 결혼한 배우 이다인이 네 번이나 개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은 견유경·이지혜란 이름을 쓴적이 없으며 현재 본명은 이라윤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혹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다인이 4번의 개명을 해 이름이 6개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되었는데 해당 글에는 "법적 이름 : 임유경 - 견유경 - 이지혜 - 이주희 - 이라윤 (개명 4번) 연예인 활동 이름 : 이다인"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본명이 임유경이었던 이다인은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인 견미리의 성을 따 견유경으로 개명했고 이후 새아버지를 따라 이지혜로 개명한 후 이주희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는데 이후 불교 신자인 어머니의 권유로 불교식 이름인 이라윤으로 다시 한번 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해명
소속사인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은 견유경·이지혜란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고, 임유경 이후 이주희를 거쳐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4차례 개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고 현재 본명은 이라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고 각자 일에 전념하기 위해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싱가포르에서 누리꾼에 포착되기도 했는데 이승기는 아시아투어를 준비 중이었고 이다인은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밖에 혼전임신설 등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인데 그만큼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이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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