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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택시기사와 갈등으로 1박 2일간 하차 거부한 부녀, 차에 용변도

by ♣◑♠●◆◈ 2023. 5. 21.

중국에서 한 부녀가 택시가사와의 갈등으로 1박 2일 동안 하차를 거부해 역대급 진상짓으로 비판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심지어 차에다 용변도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항저우에서 호출을 받은 택시기사 왕씨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이동했으나 그곳은 정차를 할 수가 없어 해당 지점에서 20m쯤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왕씨의 택시를 호출한 부녀는 택시에 타자마자 자신들이 호출한 장소가 아니라며 택시기사 왕씨에게 시비를 걸었고 왕씨는 호출을 취소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부녀는 호출을 취소하려면 요금의 10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물어내라며 요구했고 위약금을 내지 않으면 차에서 내리지 않겠다고 우겨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찰까지 출동해 부녀를 설득했지만 이들은 계속 하차를 거부했고 결국 택시기사 왕씨는 집 근처에 택시를 주차하고 퇴근했는데 다음날 아침 왕씨가 출근을 위해 차로 돌아갔을때 부녀는 여전히 차 안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왕씨는 전날에 이어 이 날도 택시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자 택시를 몰고 인근의 파출소로 가서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는데 부녀는 차에서 내리라는 경찰의 설득에도 하차를 거부하다가 오후 10시쯤에야 강제로 차에서 끌려나왔다고 합니다. 이들은 하차를 거부하면서 1박 2일 동안 차 안에 용변을 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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