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논문 표절로 자숙기간을 가진 홍진영은 최근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뒤는게 알려진 미담으로 그간의 국면이 전환될 지 주목됩니다.
홍진영이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위험에서 구해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홍진영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일을 공개했는데, 홍진영이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위험에서 구했다고 적었습니다. 누리꾼은 “아내가 홍진영의 ‘찐팬’이어서 사는 곳 인근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에 홍진영이 온다는 말을 듣고 아내, 아이와 함께 벚꽃 축제에 갔다”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누리꾼 가족은 홍진영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주차돼 있는 차량 근처로 이동해 기다렸는데 갑자기 인파가 몰리면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고 이 상황에서 홍진영은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빠르게 차에 태워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내려줬다는 것입니다. 누리꾼은 “아이는 아빠가 못 탔다고 울고불고했는데 홍진영이 아이를 달래준다고 선물도 주셨고 아내가 감동받아서 울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논문 표절 사건 이후 1년여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컴백 했지만 대중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홍진영에게 뒤늦게 알려진 이런 미담이 대중의 마음을 돌릴 기폭제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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