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산사태1 에콰도르 알라우시 산사태 최소 53명 사망 내지 실종 남미의 에콰도르 중부 안데스 산맥 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주택 수백 채가 매몰되고 최소 53명이 사망 내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나 지역은 수도 키토에서 220km 거리의 알라우시입니다. 폭우와 지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던 에콰도르 에콰도르는 최근 6.8 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그에 앞서서는 사이클론 '야쿠'의 강타로 일주일 가까이 강풍과 폭우가 지속되며 이재민이 속출하여 급기야 정부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도 계속되는 폭우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주민들은 산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산에서 진동음이 들려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에콰도르 전국의 10여 개 도시에서 거의 발반의 소방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2023.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