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지도1 일본서 돌아온 대동여지도 공개, 목판본과 필사본이 혼합된 희소한 지도 국내에는 공개된 적 업었던 새로운 형식의 대동여지도가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환수된 지도는 목판본과 필사본이 혼합된 희소한 지도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와 지도 활용에 관한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동여지도 일반에 알려진 대동여지도는 목판본이다. 즉, 대량 인쇄가 가능하도록 나무에 그림을 새겨 찍어냈다. 조선의 지도 제작자인 김정호(1804~1866·추정)가 1861년 처음 제작·간행한 책자 형식의 지도첩이다. 1864년에 재간했다. 1 책부터 22 책에 이르는 책자를 모아 펼치면 한반도 전도가 되는 접이식 지도다. 축적은 약 16만 분의 1이다. 국내에는 성신여대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 35부 정도가 남아있다. 동여도 동여도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제작하기 전 모본(母本)으로 삼았던.. 2023.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