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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차명투자 혐의 등으로 직무정지, 과징금 10억 금융감독원이 차명투자 의혹이 제기된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직무정지와 총 10억여 원의 과징금·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 처분 결과를 토대로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금융감독원 중징계 금감원은 25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존 리 전 대표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는데 금감원 제재 수위는 주의 → 주의적 경고 → 문책 경고 → 직무 정지 → 해임 권고 등 5단계로 나뉘는데 문책 경고 이상이 중징계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향후 금융위가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하는데 금융위에서도 중징계가 확정되면 금융권 임원 취업이 3~5년간 제한됩니다. 지인 회사에 아내 명의로 지분 투자 의혹 존 리 전 대표는 자신의.. 2023. 5. 26.
괌 한국인 관광객 3000여 명 고립, 6월 1일까지 활주로 폐쇄 제2호 태풍 미와르가 괌을 지나면서 한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고립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부상자는 없으나 정전과 단수 등 열악한 현지 상황으로 대다수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괌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물이 끊기면서 문을 연 식당이나 마트를 찾기 어렵고 빗물을 받아 화장실 변기물을 내릴 지경이라고 합니다. 또 호텔 투숙 기간을 연장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방을 구하지 못해 호텔 로비나 소파에서 쪽잠을 자는 사람들도 상당수라고 알려졌습니다. 거기에 당뇨 등 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약을 구하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처하고 있다고 합니다. 24일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마와르가 괌을 강타했는데 나무를 뿌리째 뽑거나 야자수를 옆으로 휘게 만들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이로 인해.. 2023. 5. 26.
멕시코 91년생 한국 훈남에 1억 송금한 중년 여성들 최근 멕시코에서 한국 중년 여성을 속여 돈을 뜯어내는 연애 빙자 사기(로맨스스캠)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목구비가 뚜렸한 한국의 젊은 남성의 여권 사진이나 운전 면허증 등의 사진을 보내며 여성들은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젊고 잘생긴 한국 남성 사진으로 유혹 주멕시코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에 사는 40대 여성은 SNS에서 "멕시코에 머물고 있다"는 사람과 알게 됐고,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그에게 마음을 터놓게 됐는데 자신을 젊은 남성으로 소개했던 이 사람은 여권과 운전면허증, 회사 사원증 등 사진을 보내며 여성을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그의 신분증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형 한국 남성의 사진이 붙어 있었습니다. 호텔비 등 명목으로 5천만 원 송금 이 '남성'은 "멕시코에서 .. 2023. 5. 26.
60대 환자 항문에 배변 매트 밀어넣은 간병인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한 환자의 항문에 25cm 크기의 배변 매트를 집어넣은 60대 남성 간병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간병인은 변을 자주 치우기 싫어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환자 항문에 배변 매트 4장 집어 넣어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간병인 A씨(68)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 사이 인천 모 요양병원에서 환자 B씨(64)의 항문에 25㎝ 크기의 배변 매트 4장을 집어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병상에 까는 배변 매트를 가로·세로 약 25㎝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환자 신체를 닦을 때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 조사에서 그는 "B씨가 묽은 변을 봐서 기저귀를 자주 갈아야 했는데 변 처리를 .. 2023.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