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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논의 오늘 시작, 사상 첫 1만 원 넘길까?, 노동계 1만 2천원, 경영계 동결 창과 방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는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1만 2천 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최저임금은 9,620원 최저임금은 사용자위원 9명, 근자로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총 27명의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이정식 고용장관은 3월 3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는데 요청을 접수한 최저임금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90일 이내에 최저임금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현재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3.95% 이상이면 1만 원을 돌파하게 됩니다. 2000년 이후 20여년 동안 최저임금 인상률이 3.9.. 2023. 4. 18.
인도서 세계에 단 2개뿐인 이중 다이아몬드 발견, 가격은 얼마? 다이아몬드 속에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는 이중 다이아몬드가 인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중 천연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는 일은 극히 드문일이어서 경매로 판매될 경우 가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맥동하는 심장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다이아몬드 제조·도매 회사 ‘비나약 글로벌 다이아몬드(VD글로벌)’는 지난해 10월 이중 구조를 가진 다이아몬드 하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내부에 또 다른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는 이 보석의 무게는 0.329캐럿(약 0.0658g)인데, VD글로벌은 이 다이아몬드를 ‘맥동하는 심장’이라 명명했습니다. 인도 보석수출촉진위원회(GJEPC)는 맥동하는 심장이 지난 2019년 러시아에서 발견된 ‘마트료시카 다이아몬드’와 같은 천연 다이아몬드라고 밝혔는데 영국 다이아몬드 전문.. 2023. 4. 18.
시카고 폭설, 이상기후, 나흘전 28.5℃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136년 만에 28.5℃로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그 후 불과 나흘만에 기온이 영하로 떨러지면 폭설이 내리는 이상기후 현상이 관측되었습니다. 지난 13일 기온 28.5℃ 지난 13일 28.5℃를 기록한 시카고 지역의 기온이 17일에는 영하로 떨어지고 난데없는 눈까지 내렸다고 합니다. 이날 오전 시카고 기상 관측소가 있는 오헤어국제공항에는 0.5c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시카고 NBC 방송은 이와 관련해 “대체로 시카고 지역에는 4월 2일 전후까지 측정 가능한 양(최소 0.25cm)의 눈이 내린다”며 이날 눈이 이례적인 사례라고 보도했는데 다만, 1966년 5월 11일에는 측정 가능한 양의 눈이 내린 기록도 있고 가장 늦게 눈이 내린 기록은 1924년 5월 25일로 남아 있습니다... 2023. 4. 18.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연기, 40초 남기고 중단, 48시간 지나야 재시도 가능 일론 머스크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발사를 시도한 스타십의 시험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동체 내부에서 압력을 조절하는 가압밸브가 동결된 것이 원인인데 다음 발사 시도는 최소 48시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인류가 개발한 가장 큰 로켓 스타십 스페이스X의 스타십은 인류가 지금까지 쏘아 올린 로켓 중 가장 큰 크기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100톤의 무게를 적재할 수 있고 화성 여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로켓입니다. 스타십은 1단부와 2단부를 합친 전체 길이가 120m, 추력은 7200t에 이르고 2025년에 인류를 달에 보내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우주발사시스템(SLS)’보다 크고 강합니다. SLS는 길이 98m, 추력은 3900t입니다. 스페이스X는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의 ‘스타베이스.. 2023.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