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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히드라충 출현, 해변가 덮은 푸른 생명체, 절대 만지지 마세요 미국의 캘리포니아 해변에 푸른색과 엷은 보라색을 띤 히드라충이 떼로 출몰해 현지 주민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이 생물체는 벨렐라 벨렐레(Velella Velella)라는 이름의 납작한 형태의 히드라충이라고 합니다. 해파리의 사촌 격 샌프란시스코 중남부의 '포인트 레이스 국립해변관리소'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이 지역 해변에 푸른색의 작은 해양생물이 넓게 퍼져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해변관리소는 이 생물체에 대해 "'벨렐라 벨레라(Velella velella)'라는 이름의 납작한 타원형 히드라충"이라고 설명했는데 해파리의 사촌 격으로 분류되는 이 해양생물은 원래 바다에 서식하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 해변으로 떠밀려와 '바람을 타는 항해자(By the wind sailors)'.. 2023. 4. 11.
박근혜 전 대통령 공개 외출, 귀향 1년여만, 동화사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1일 대구 동화사를 방문했습니다. 대구로 귀향한지 1년 만에 공개 외출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방장 스님(의현)과 오찬을 하기 위해 동화사를 찾았고 박 전 대통령은 팔공총림 동화사 제2대 방장(方丈)에 추대된 의현 스님과 상당한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큰스님의 덕담 중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을 기리는 발언이 나오자 밝게 웃으며 손뼉을 치다가 큰스님이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 실세 하신 게 없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수십 명, 수십만 명, 수백만 명이 그냥 비선 실세"라고 말하자 표정이 굳어지기도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한 모습으로 보였으나, 동화사 경내에서 이동할 때는 차량을 이용했고 계.. 2023. 4. 11.
후쿠오카 15만원, 항공권 거품 걷히나, 여행 업계 비수기 위기감에 특가 봇물 여행 업계 비수기라는 기사에 항공권은 얼마나 싸졌는지 조회를 한번 봤습니다. 정말 항공권 거품이 걷히고 있는지 5월 중 가장 저렴할 것 같은 일정으로 조회를 해봤는데 같이 한번 확인해 보시죠. 후쿠오카 왕복 153700원실제로 여행업계 비수기라는 5월에 항공권이 저렴할지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 항공권과 스카이스캐너를 검색해 봤습니다. 5월엔 연휴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격이 비쌀 것 같아 가급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14일~5월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 항공권을 알아봤는데 오~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후쿠오카는 우리라나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매우 가깝고 물가도 저렴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관광지 중 하나인데 최근에 제가 검색해 봤을 때는 10만 원대 항공권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2023. 4. 11.
베이징 모래폭풍 경보, 몽골발 황사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몽골발 황사로 '모래폭풍'에 갖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봄철 꽃가루 날림까지 겹쳐 대기질이 최악의 상태라고 합니다. 대기오염지수 500까지 치솟아 10일 중국 국가사막화감시센터는 몽골발 황사가 네이멍구 자치구 일부 지역을 강타한 이후 기류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기상센터는 중국 북부 12개 성에 모래폭풍에 대한 청색경보를 발령했는데 중국의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 적색 등 4단계로 나뉘며 적색경보의 오염이 가장 심하다. 센터에 따르면 모래폭풍은 신장 남부와 동부, 칭하이성 분지 지역, 간쑤성 서부와 북부, 닝샤, 산시성 중북부, 네이멍구, 허베이성과 산둥성, 베이징, 톈진, 허난성 북부, 헤이룽장성 남서부, 지린성 서부, 랴오닝 중서부 등 지역을.. 2023. 4. 11.